블리자드, 하스스톤 초기 게임플레이 되살린 클래식전 오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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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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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 출시와 함께 선보인 총 240장의 카드들 클래식전으로 편입,이후 밸런스 조절도 원래 모습으로 복원돼

- 우리나라 플레이어 맞춤 제작된 다양한 하스스톤 영상들, 공식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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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인기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에, 출시 당시 그대로의 게임 플레이를 다시 즐길 수 있는 클래식전(Classic format)이 오늘 적용됐다. 


출시와 함께 선보인 총 240장의 카드 가운데, 플레이어 각자가 보유한 기본(Basic), 오리지널(Classic),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카드들이 클래식전으로 이동, 이를 이용해 클래식전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카드별로 이후 적용된 밸런스 조절 역시 최초의 모습으로 모두 복원된다. 


# 오리지널 팩은 이제 수집품 내의 클래식전과 야생 모드 고전 세트에 추가된다.


야생을 잠금 해제하면 클래식전에도 입장할 수 있다.


클래식전의 보상과 등급 시스템, 시즌은 정규 및 야생전과 동일하게 작동하며, 클래식전에도 대전 상대를 찾는 방식이 별도로 존재한다.  클래식전에서 게임 플레이 시 관련 업적이 진행된다.


클래식전 출시와 함께 덱 슬롯의 총 개수가 18개에서 27개로 늘어난다. 


클래식전 도입을 기념해,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게임 로그인 시 황금 오리지널 팩이 한 개씩 선사된다.  이 밖에, 클래식전과 함께 적용되는 모든 변경 사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https://playhearthstone.com/ko-kr/news/23620129)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적용되는 오리지널 카드 정보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스스톤에는 오는 3월 31일(수) 신규 확장팩 불모의 땅(Forged in the Barrens™)이 적용된다.  새 정규력 그리핀의 해(Year of the Gryphon)의 시작을 알리는 첫 확장팩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속 인기 지역 불모의 땅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135장의 신규 카드와 함께 신규 키워드 광폭(Frenzy) 및 전설 용병 하수인 등 새로운 요소들을 선보인다.  불모의 땅 대형 묶음 상품은 3월 31일 출시 이전까지 80,000 배틀코인(PC 기준)에 예약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는 황금 카드만 들어 있는 황금 카드 팩 5개가 포함된 불모의 땅 카드 팩 85개, 무작위 황금 전설 카드 2장, 하뮬 룬토템(Hamuul Runetotem) 카드 뒷면과 영웅, 그리고 다음 확장팩까지 유지되는 하스스톤 전장 보너스가 포함된다.  불모의 땅 예약 구매 묶음 상품은 50,000 배틀코인(PC 기준)에 예약 구매 가능하며, 불모의 땅 카드 팩 60개, 무작위 전설 카드 2장, 하뮬 룬토템 카드 뒷면이 포함된다. 


불모의 땅 확장팩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https://news.blizzard.com/ko-kr/hearthstone/2362260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확장팩의 카드들을 하스스톤 스트리머들과 함께 분석해보는 카드 평가 방송: 돌정상회담 및 사전 체험 영상, 하스스톤 플레이에 요긴한 핵심 내용을 재치 있는 설정과 함께 요약 정리한 초보자 플레이 가이드, 그리고 게임 속 등장하는 성우들의 친숙한 목소리로 하스스톤의 변화를 설명하는 불모의 땅 패치 노트 영상 등 우리 나라 플레이어들을 위해 다양하게 준비된 하스스톤 관련 영상들을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hearthstonekr)을 구독하고 확인할 수 있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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