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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스타 일일극장 번역] 20220324 <그리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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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이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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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 음~ 오랜만에 맛보는 공기! 풀과 동물들의 냄새! 

       오늘은 초대해줘서 고마워 마리쨩. 멋진 목장이네~


마리 : 후훗. 좋아해주니 기뻐.

       엠맛치는 이런 장소가 그리울 거 같았는데, 초대한게 정답이었네.


엠마 : 응. 그리웠어! 마리쨩 여기에는 자주 와?


마리 : 응, 승마하러 와. 자, 엠맛치도 같이 타자!


엠마 : 에엥!?


~잠시 후~


마리 : 아~ 바람이 기분 좋아! 엠맛치 잘 잡고 있어? 괜찮아?


엠마 : 응 괜찮아! 엄청 재밌어! 왠지 하늘을 나는 기분이야!


마리 : 그럼 더 날아볼까! 이럇!


엠마 : 아하하핫! 더, 더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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