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 리코오오오! 리코리코! 부탁이 있어! 

리코 : 무슨 일이야 미아 쨩?

미아 : 행운의 잠금화면, 나도 줘.

리코 : 응? ……아, 세츠나 쨩한테 들었어?

미아 : 응. 뭐어 사실은 핸드폰 잠금화면을 바꾸는 정도로 행운이 온다는게

       난 믿기 힘들지만, 세츠나가 좋은 일이 있었다하고…….

       뭐, 시험삼아 해보는 건 괜찮을거 같아서.

리코 : 후훗, 진짜로 좋은 일이 생긴다구.

미아 : 애도 아니고 진짜 믿고 있는 건 아니야. 시험해보는 거뿐.

리코 : 응. 미아 쨩도 한 번 해봐. ……자, 보냈어.

미아 : So sweet!! 귀여워!!

리코 : 좋은 일이 잔뜩 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