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중인 배우 겸 성우.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 스쿨 보컬 코스 17기 졸업.

성우가 되기 전에 사용하던 예명은 히다 유치카(肥田ゆちか)로, 현 소속사 Holy Peak에는 2014년까지 배우로 등록되어 있었다. 이후 모종의 사건으로 여권에 등록된 영문명이 본의아니게 밝혀지면서 이쪽이 본명임이 드러났다. 아직 이름의 한자는 확실히 확인되지 않았다. 書ガールズ로 활동하던 당시 활동 당시에는 유치카(悠愛)라는 한자를 사용했으나 한자만 바꾼 예명일 가능성도 있다.

사이토 슈카는 성우가 되기 전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였고, 댄서로도 활동하였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마쿠하리 멧세 등 큰 무대에서 댄서로 활동했다. 이후 자사의 성우 양성소인 Holy Peak 보이스 액터즈 스쿨 7기생으로 들어가면서 성우로 전업했다.[4] 성우 양성소에 다니던 중 소셜게임 '엘다이스의 지도'의 프로모션 기획의 일환으로 광고 영상을 찍었다. # # # # 이 게임은 안타깝게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양성소를 졸업하고 성우로서 정식으로 소속되면서 예명을 사이토 슈카로 바꾸어 활동하고 있다.

공식적인 성우 데뷔작은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와타나베 요우 역이다. 와타나베 스쿨 졸업하고 와타나베로 데뷔 단순한 데뷔작이 아니고 아예 성우로서 첫 오디션을 본 작품이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다. 당시 그녀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어릴 때부터 춤만 열심히 배웠지, 성우로서의 경험이 전무했기에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고 가게에서 기뻐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그 모습을 본 점장이 왜 우냐고 물었는데도, 프로젝트 시작전이라 발설할 수 없어서 사정을 설명도 못했다는 일화도 있다.

4남매 중 막내이다. 언니 1명에 오빠 두 명이라 한다. 첫째 오빠와의 나이 차이는 7살이며 형제간 사이는 좋은편이라 별로 싸우거나 한 적은 없다고.

2. 러브라이브 선샤인[편집]

Aqours 공식 개그우먼(?)이자 댄스머신

러브라이브 시리즈 주연진 최연소 3인방 중 둘째.
담당 캐릭터 요우의 발랄한 성격과 딱 맞게 본인도 시종일관 하이텐션이다 보니 니코나마나 라디오 등에서도 몸개그나 하이텐션 언행이 잦은 편이다. 특히 흉내내기나 보케 담당에서 빵빵 터뜨리는 일이 많다 보니 요우도 아쿠아 내에서 탑급으로 인기가 좋지만 슈카슈의 인기도 이 못지 않다. 일례로 2016년 12월 9일 Aqours 니코나마 과외활동의 너의 마음은 연결되어있니?의 코너에서 벌칙으로 고릴라 가면을 썼는데 이 장면이 정말 아쿠아 니코나마 역사에 길이 남을 정도의 웃음을 선사하여 대폭소를 일으켰다. 요우와 치카가 같은 학년에 같은 유닛이다 보니 치카의 담당 성우 이나미 안쥬와는 어지간한 이벤트에서는 다 붙어다니는데, 안쥬가 러브라이브 선샤인 라디오 방송에서 소개하길 '바보같지만(...) 밝고 좋은 녀석'이라고... 뭔가 질문을 하면 생각이 많아서 꼭 한 박자 늦게 대답하곤 한단다.

또한 아쿠아 성우진 중에서 댄스를 가장 잘하는 멤버이기도 하다. 성우 본인도 운동을 좋아한다고. 50미터 달리기 기록은 7초 후반대. 트위터에서 댄스 경력이 8년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 이후 라디오에서 밝힌 바로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좋아하는 댄스 장르는 재즈 힙합이다.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의 PV에서 담당 캐릭터인 요우가 격하게 뜀틀 안무를 하는 장면이 있어, 실제 라이브에서 댄스를 재현할 수 있겠냐는 걱정스런 질문이 많았다. 대답은 "가능함미다( *˙0˙*)". 그리고 Aqours의 퍼스트 싱글 발매 이벤트의 미니라이브에서 진짜로 해냈다. 이 장면에서 받침대 역할(...)을 하는 스와 나나카는 본인의 라디오에서 '받침대의 자세가 흐트러져도 반드시 뛰어준다. 그녀이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극찬을 했으며, 이후 방송된 니코나마에서도 다른 멤버들에게 자랑해도 된다며 칭찬을 받았다.

이후 2017년 2월 25일 아쿠아 1st 라이브에서 캐릭터 와타나베 요우와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라이브 4시간동안 정말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방방 뛰어다니는(...) 에너제틱한 모습과 키미코코에서의 뜀틀 넘기 안무도 전보다 훨씬 깔끔하게 성공시키고 밤하늘은 뭐든 알고 있어?에서 솔로 댄스 역시도 대호평. 절정은 무대인사때 나마쿠아 일원들이 우측에서 인사하고 있는데 혼자 먼저 중앙으로 전속력으로 뛰쳐나간 것으로, 카메라맨도 당황했는지 순간 초점을 못 잡았다. 뒤에서 당황해서 쫓아오는 아쿠아 멤버들을 보았을때 미리 짜 놓은 동선이 아니고 진짜로 본인이 흥에 겨워 뛰쳐나간 것으로 추측된다(...). 덕에 이번 라이브때는 슈카슈는 안 오고 요우가 왔다는 농담도 심심찮게 나오는 중. 퍼스트 라이브 자체가 많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특히 슈카슈에 대한 열광은 폭발적인 수준으로 한일 가릴것 없이 슈카슈의 주가가 치솟고 있는 중이다. 이 인사중 탈주(?)시전은 2일차에서도 어김없이 나왔다.

이렇듯 밝은 성격에 뛰어난 운동실력에 보이스 자체도 요우와 슈카슈의 보이스가 워낙 똑같다 보니[5] 성캐일치가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멤버로 꼽힌다. 덤으로 2집 PV 때의 인연 때문인지 우칫치를 정말로 좋아한다. 우칫치 인형을 자주 들고 다니기도 하고 특별 게스트로 우칫치가 나오면 유난히 기뻐하며 껴안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덕분에 우칫치는 슈카슈 팬들에게는 질투의 대상으로 낙인찍힌 상태. 우칫치 인형탈 알바를 해보고 싶다는 사람들도 덤.

초등학교 때는 트럼펫과 코넷을 배웠었다. 가라데도 시작했지만 흰띠에서 그만두었다(...) 중학교 시절 부활동은 배드민턴부, 고등학교 때는 어째서인지 서예부였다고. 서예부는 선생님이 의지와 상관없이 끼워넣은 것인데, 나중에는 부장까지 했었다고 한다. 어쨌든 그 영향인지 필체가 굉장히 예쁘다고.

2018년 1월 10일 시즈오카 현 누마즈 시 나카미세 상점가에서 "110번의 날" 홍보대사 격으로 일일 경찰서장 취임 행사를 가졌는데, 공식에서 추진하는 행사가 아닌 그냥 누마즈 경찰서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평일에다가 나카미세 정기 휴일인 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와타나베 요우와 제복이라는 환상의 조합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2천여 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누마즈 경찰서에서는 슈카슈의 일일서장 취임식을 위해 무려 경찰 취주악단까지 동원[6]하여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와 恋になりたいAQUARIUM을 연주하였고, 슈카슈는 연주 동안 취재진의 카메라와 객석의 관중들을 향해 깜찍한 안무와 손짓, 그리고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연주가 끝난 후에는 자신도 어릴 적에 트럼펫을 배운 적이 있다며, 자신들의 곡을 이렇게 멋진 연주로 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1월 10일 시즈오카 현 누마즈 시 나카미세 상점가 1일경찰서장 취임식 본행사 영상
행사 직전 취주악단의 악보 중에 코이아쿠가 있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은 또 집나간 호랑이를 찾는 민폐꾼들이 등판할 지도 모른다며 걱정하였으나, 역시 경찰의 통제 하에 진행된 행사라서 그런지 다행히도 조용히 지나갔다. 호랑이 잡는 경찰의 위엄
본행사 이후 무대에서부터 야바 커피점[7]까지 퍼레이드가 있었는데, 좁은 상점가에서 행진하는 슈카슈의 근접샷을 찍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 다소 혼잡하였지만 경찰의 통제 하에 행사는 큰 문제 없이 무사히 종료되었다.

공식 프로필 상의 취미는 '독서, 워킹, 인간관찰'이지만 개인적으로 밝힌 취미는 '음악 듣기, DVD 감상, 산책'이다.

4남매중 막내로 위로 언니 한 명, 오빠 두 명이 있는데 인간관찰이란 특이한 취미가 여기서 비롯됐다고 한다. 아무래도 위치상 형제들 눈치를 많이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리 됐다고. 때문에 말을 할 때, 혹은 질문에 답할 때 어떻게 대답해야 적절할지 고민을 하게 된단다. 이런 성격탓에 아쿠아 관련 방송, 이벤트에서는 보케담당으로 굳어졌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쭉 긴머리를 유지해왔는데 러브라이브에 참가하면서 단발로 잘랐다고 한다. 캐릭터와의 일체화를 위해서로 보인다. 장발일 때의 모습은 위에 있는 엘다이스의 지도 홍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수달과 닮았다는 평이 많다. 스와 아야카?? [8]그래서 몇몇 팬들은 100년 묵은 수달이 도술을 부리면 슈카슈가 된다는 말을 하기도.

스와 나나카가 최근들어 허그하는 대상 중 하나인데, 방송에서 표정 보면 표정 변화가 장난 아니게 심하다. 나중 가면 세상 다 가진듯한 표정을 짓기도. 이미 허그 중독 말기라카더라

여담이지만 러브라이브 시리즈 1세대 멤버 최연소자인 이이다 리호와 5살 차이난다. 그리고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소속 유키 세츠나역의 담당성우이자 시리즈 통산 최연소인 쿠스노키 토모리와 3살 차이난다.

어릴 때부터 춤만 배워오다 성우로 전업을 하게 된 케이스인데, 자신이 맡은 와타나베 요우가 선장을 꿈꾸다 스쿨 아이돌을 하게 된 점과 비슷해서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사토 히나타의 증언에 따르면 가족중에서도, 나마아쿠아 내에서도 막내인데도 의외로 잘 챙겨주는 언니라고 한다. 나마아쿠아 중에서도 자신을 가장 잘 챙겨주고 어울려줘서 키가 10cm나 차이나는데도 정말 좋아하는 언니가 되었다고. 이후에도 종종 둘이서 데이트를 하러 갔다 와서 인증샷을 올리는 모습을 보면 그새 친해진 모양.

3. 활동 작품[편집]

3.1. 가상 아이돌[편집]

러브라이브! 선샤인!! - 와타나베 요우
3.2. 애니메이션[편집]

러브라이브! 선샤인!! - 와타나베 요우
타임보칸 24 - 할로윈에 참여한 어린이
하카타 돈코츠 라멘즈 - 여성
3.3. 게임[편집]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 와타나베 요우
하코니와 컴퍼니웍스 - 메메
돌즈 오더 - 로엔그린
데스티니 차일드 - 루나(데스티니 차일드)
3.4. 연극[편집]

RIN-RIN-RIN~히어로는 언제나 너의 곁에 있어~
Aster tataricus~눈꺼풀 뒤에 펼쳐지는 세계~
3.5. CM[편집]

고양이가 준 둥근 행복(猫がくれたまぁるいしあわせ)[9] - 요시모토 미키
3.6. 라디오[편집]

Aqours 우라노호시 여학원 RADIO!!!(2018. 3. 14 ~) - 2기 퍼스널리티
히비키 라디오 / 온센 : 매주 수요일 12:00 갱신


[1] 공식 프로필상 출생년도는 비공개이다. 나이가 밝혀지기 전 본인이 남긴 트윗을 근거로 1996년생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이후 G's 매거진 2016년 9월호에 실린 아쿠아 최연소라는 프로필, 2016년 생일날 스와 나나카가 남긴 20살이 된 걸 축하한다는 메시지, 후리하타 아이가 남긴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사진을 통해 1996년생임이 확정. 참고로 최초에 아쿠아 최연소라고 불리었던 이나미 안쥬와는 같은 1996년생이지만 동갑이 아니다. 안쨩은 생일이 빠르기 때문에 스즈키 아이나와 동갑이며 아쿠아 관련 방송에서 동갑내기를 언급할 때 항상 아이냐만을 언급하고 있다.
[2] 참고로 아쿠아 9멤버가 다같이 처음으로 식사를 하러 간 것이 슈카의 생일 축하를 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한다. 즉, 정황상 2014년 8월 이전에 이미 출연진이 결정되어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3] 트위터를 통해 본인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며 절대 0.5를 빼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4] 당시 동기로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스에서 코바야카와 사에역을 맡고 있는 타치바나 리카가 있다.
[5] 요우의 보이스가 슈카의 보이스에 비해 약간 저음부이고 노래에선 요우 특유의 그루브가 좀 더 강하게 실리긴 하는데, 요우가 하이텐션일 때의 보이스와 슈카슈의 평소 보이스는 사실상 똑같다. 덕분에 요우가 하이톤 목소리를 낼 때면 "슈카씨 일 안한다"라는 반응이 종종 나온다(...).
[6] 트럼펫 2(1명은 피콜로트럼펫 겸용), 트롬본 2, 호른 2, 튜바 1, 드럼 1의 호화로운 구성
[7] 크리스마스 싱글 ジングルベルがとまらない 드라마 파트에 나오는 커피점
[8] 그러고 보니 둘이 좀 닮았다.
[9] 주식회사 마루이 그룹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CM